강진상록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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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상록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1.11.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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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홀몸 어르신 가정방문, 폐기물 수거, 창호 보수 등

 

강진상록회(회장 윤준식) 회원 20여명이 지난 20일 도암면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형철 사무국장과 도암면 맞춤형 복지팀은 맞춤형 봉사를 위해 이틀 전에 먼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안부를 살폈다.

대상가구는 95세 어르신이 혼자 생활하고 계셔 주택 내부, 외부에 보수가 필요한 곳이 다수 발견됐다.

이날 봉사에는 상록회 및 부인회 회원들이 모여 주택 내부 물품 정리 정돈과 청소는 부인회가, 주택 외부 환경정화 활동과 주택 보수 등은 상록회가 맡아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윤준식 회장은 “심훈 선생의 상록수 정신을 계승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불러만 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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