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25명 모여 쓰레기 수거 활동 등 관광객 맞이
강진군 도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해성)는 지난 12일 석문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윤해성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25명 위원들은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맞춰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석문공원 일대를 정비하고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윤해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모여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여러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재용 도암면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에 늘 함께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암면의 사회·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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