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 및 농산물발효 선진지 현장학습

첫째 견학지인 완주로컬푸드매장에서 농산물의 유통·판매 전략과 법인영농조합 운영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무주군 안성면 막걸리 주조장에서 무주농산물을 이용한 막걸리 제조 과정을 보고 배웠다.
또한 양수발전소 건설시 굴착작업용 터널로 사용하던 곳을 무주 머루농가를 위해 머루와인동굴로 이용함으로써 동굴을 이용한 농산물발효 6차산업화와 연계하여 산머루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수강생들은 몸소 배웠다.
농산물발효과정 김순혜 회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강진의 농산물발효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것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발효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의 삶의 터전인 강진의 주위 환경을 이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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