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은 지난 9일 지역 주민과 탐방객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수 식재지를 중심으로 풀베기 사업을 실시했다.

부산면 의용소방대(대장 문창연)에서 7개 구간(38,527㎡)의 도로변 칡넝쿨 및 잡목을 제거하고 풀베기 작업을 실시해 도로 환경을 정비했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이번 풀베기 사업으로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폭염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리고, 앞으로도 부산면 발전과 화합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위창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