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한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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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한해 마무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2.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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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12월 활기찬 직장 만들기 조회

 
지난 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본청 및 읍면 2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한해 마지막 12월 정례조회가 있었다.
이번 정례조회는 긍정적인 사고 동영상 상영, 새내기가 보고 느낀 강진 발표, 국민 안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농협의 통폐합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지자체 통폐합의 흐름속에 우리군이 살아남을 수 있도록 창조적이고 도전적인 생각으로 강진의 미래를 생각하는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금년에는 마량놀토수산시장, 초당림 물놀이장, 가우도 등 관광도시 강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뜻깊은 한해라고 격려했다. 이어 실전에 강한 자가 살아남는다며 세계모란공원, 강진만 갈대축제 등 중요사업에 대한 로드맵 작성을 통해 꼼꼼하게 추진하여 미래 강진발전을 위해 창의적인 업무 추진에 노력해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10월 강진만 갈대숲 개발을 위해 실시한 선진지 견학은 단순한 벤치마킹이 아닌 젊은 공무원들의 참신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군실정에 맞게 발전시킨다면 기존의 것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재정 하반기 집행에 철저하고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주문했다.
한편, 강진군은 단체장의 일방적인 훈시 중심으로 진행되던 직원조회의 관행에서 벗어나, 정서순화를 위한 시낭송과 공직자 체험 발표 등 참신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 공직자가 함께하는 활기찬 직장만들기 조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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