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회 간 교류증진과 상호 의정발전 도모
강진군의회(위성식의장)와 서울 서초구의회(김안숙의장)는 지난 2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 의회간 결속을 다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위성식 강진군의회의장, 김안숙 서초구의회의장을 비롯해 강진군의회·서초구의회 의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의회는 이날 체결한 ‘자매결연 협약서’에 따라 의정·경제·교육·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위성식의장은“그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던 의회 간 자매결연을 협약식을 통해 체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자매결연 협약이 양의회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상호 의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초구의회 김안숙의장“강진군의회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전한다”며,“오늘의 협약식이 깊은 신뢰와 돈독한 유대관계로 이어져 내실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의회는 단순 의회차원의 결연에서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교류로 상호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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