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민간위원장·김혜경 위원,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에 후원금 전달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일, 김동일)는 지난 23일 강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차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및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정기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해 2021년 사랑의 한보세기사업, 사례관리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생일 등 15개 사업에 대한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특화사업(사랑의 삼계탕) 추진 일정과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 모금 재원 활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사랑의 삼계탕사업은 오는 7월 6일 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이 삼계탕과 나박 물김치를 직접 조리 후 100가정에 배달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삼삼오오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한 재원은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조손가정아동 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신규 선정하고, 관내 취약계층에 뜻깊게 사용하기로 했다.
정기회의 후 열린 기탁식에서는 김동일 민간위원장이 100만 원, 김혜경 위원이 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동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앞장서겠다는 의미에서 기탁했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살피고, 더불어 살기 좋은 강진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삼삼오오 모금을 통해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도와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앞으로도 복지사각 해소와 지역자원 발굴에 앞장서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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