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용산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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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용산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본격 추진
  • 위창복 기자
  • 승인 2021.06.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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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용산면은 지난 23일 덕암마을 30포구 일원에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진입로의 환경을 정비하고, 30포구 일원에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인 울력으로 참여하여 마을 진입로 부근의 생활폐기물이 적재되어 있던 공한지를 정비하고, 30포구 일원에 해국(1,000주), 가우라(1,000주), 유채꽃, 코스모스 씨앗을 심었다.

특히 복토에 필요한 흙과 트랙터 등 이동에 필요한 중장비 등을 주민들이 무료로 재능기부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시영 용산면장은 “바쁜 농번기에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지원해 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마을 만들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용산면은 이번 덕암마을을 시작으로 사업에 선정된 6개 마을에 대해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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