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2006년부터 16년 연속 선정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한국식품연구원 등 4개 전문기관에서 평가한 ‘2021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강진군 ’프리미엄 호평‘이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16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전문기관의 평가로 시중 판매처에서 무작위 시료를 구입해 쌀 관련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하고, 품종 혼입률, 품질, 외관 품위, 식미 평가, 중금속·잔류농약검사, 서류·현장평가 등을 거쳐 심사한다.
‘프리미엄 호평’은 최신 정미시설에서 피해립, 유색립, 싸라기, 이물질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쫀쫀한 식감과 구수한 맛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정부보급종 정도의 순도를 가지고 있는 전남농업기술원 채종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사용하며, 강진군농협통합RPC에서 수매 건조 후 저온저장창고에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태풍과 병해충에 강하고 미질이 좋은 새청무쌀을 전국 최초로 2019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하였으며, 매년 3,000ha를 계약재배하여 농협자금과 군비 예산을 투입해 지원하는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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