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지난 13일 유공자 가정에 방문하여 ‘민주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보훈처가 추진하는 민주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덕동, 화전마을에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위로했다.

김영일 강진읍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은 민주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유공자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민주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채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