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협(조합장 이성배)은 지난 24일 수협임직원, 수산단체 및 어업인 80여명이 회진면 수협 대리수산물 위판장에서 ‘日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규탄결의대회’를 가졌다.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각료회의를 통해 2011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사고로 발생 된 125만톤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을 최종 결정했다.
이에 우리바다가 방사성물질 오염지역으로 인식되어 수산물 수요 급감 등 우리 어업인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되어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철회를 요구하는 범국민적 규탄결의대회가 열린 가운데 장흥군수협 및 장흥어업인들도 한 목소리를 내며 규탄결의대회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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