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병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서선자)는 지난 21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를 펼치고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1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물김치, 배추겉절이, 메추리알 장조림, 나물 등 5가지의 밑반찬을 손수 정성스럽게 만들고, 병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2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사랑을 전했다.
서선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공동급식이 어려운 상황에 식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반찬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을 더한 반찬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병영면새마을부녀회는 2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면민의 날, 노인의날, 축제 등 각종 행사에서 음식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어려운 가구 방문 청소, 안부살피기 등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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