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면이 지난 11일 봄을 맞이하여 면소재지 환경정비에 나섰다.
성전면사무소는 성전버스터미널과 면사무소 주변 가로화단에 봄꽃을 식재하는 한편, 화단 내 나뭇가지를 정리하는 등 화사하게 단장했다.
봄꽃 식재에 참여한 면사무소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주민들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해 지나가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면사무소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깨끗하게 정비된 면소재지를 보니 기분이 좋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최치현 성전면장은 ”면소재지 정비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성전면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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