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4·7 재·보궐선거 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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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4·7 재·보궐선거 지원단 출범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1.03.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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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총력지원 결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은 지난 12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4·7 재·보궐선거지원단 출범식을 열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함께 전남지역 3곳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당은 출범식에서 김승남 도당위원장을 총괄선거지원단장에, 김원이 국회의원(목포)을 비롯한 각 지역위원장들을 선거지원단장으로 추대하고 김한종 도의회 의장과 구복규·김성일 도의회 부의장을 부단장으로, 도당 산하 10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SNS 담당자 등 30명을 선거지원단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도당은 이어 광역·기초의원 전원을 유세지원팀으로 위촉해 유세지원에 나서는 한편 홍지영 도당 대변인을 홍보지원팀장에, 윤영상 부대변인을 비롯한 6명의 부대변인단과 박종호 청년대변인 등을 홍보지원팀으로 위촉해 후보들의 공약과 메시지 등 지역이슈와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또 박현숙 여성위원장과 고용진 청년위원장을 공명선거실천팀장으로, 김순호·송동석 변호사를 법률지원단장에 임명하고 불법선거 감시 및 법률지원에 나서는 한편 김갑봉 도당 사무처장 및 당직자들은 실무지원팀을 맡아 연고자 찾기 센터 설치, 운영 등의 실무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4월 7일 치러지는 서울시장, 부상시장 선거는 민주당의 재집권을 위해 중차대한 선거이자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선거”라며 연고자 찾기와 민주당 후보 SNS 홍보 등 당원들의 적극적인 선거지원과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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