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연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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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연찬교육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1.03.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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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6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연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 경영인 25명이 참여하였으며,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김희열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청년농업인 정책 및 청년농업인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청년기본법, 청년농업인 지원사업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2018년 처음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7명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연차별 월 80 ~ 100만원씩 최대 3년간 정착금이 지급된다.

또한 최대 3억 원 한도로 융자 지원을 통해 영농 진입 초기에 겪게 되는 소득불안, 자금, 농지 등 기반확보의 문제를 해결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강진에 조기 정착하여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육성하고 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에서 청년농부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키워 농업발전 및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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