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수 장흥부군수,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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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수 장흥부군수,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에 총력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2.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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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라남도 내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장흥군은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을 우려하며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임성수 장흥부군수는 지난 16일 가금농가들을 직접 방문하여 AI방역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임성수 장흥부군수는 가능한 모든 자원들을 총동원하여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장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돌아본 임성수 장흥부군수는 “최근 가금농장에서 AI발생이 계속되고 있다. 농장 내부 및 주변에 바이러스의 존재 가능성이 있어 축산 관계자들의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모든 가금농장에 축산차량 출입 통제, 농장 내부 매일 소독, 철새 도래지 및 농경지에 방문 금지, 축사별 전용 장화 착용 등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수칙」을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장흥군은 지난 12월부터 21개 실과소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가금농가별 방역 전담 공무원제를 실시하고 있다. 주1회 현장 점검, 매일 전화 예찰 및 문자 발송을 통해 AI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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