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강진의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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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강진의 매력에 빠지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1.09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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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100여 명 강진 방문

 
지난 4일, 한국농어촌공사 이은수 경영기획처장, 황병관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봄부터 이어진 강진 마케팅을 위한‘혁신도시 공공기관 초청 임직원 팸투어’에 따른 것으로 초청대상 16개 공공기관 중 4번째 방문 기관이다.
이번 팸투어는 강진에 대해 호감을 가진 농어촌공사 임직원들의 추천과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상호협력을 추진한 강진군의 강진발전 노력이 맞물려 재차 성사되었다.
이번 팸투어는 성전 녹차밭과, 백운동 정원, 가우도 출렁다리 등 관내 명소를 돌아다니며 강진의 멋을 알리고 강진산단, 오감통 등 주요 시책 사업장을 소개하며 강진의 미래 청사진을 소개했다.
특히, 영랑생가 방문시 박수철 강진부군수의 방문으로 참석자들은 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수철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강진의 맛과 멋에 대한 유래를 소개하며 팸투어 참석자가 더욱 이번 일정에 흥미를 가지도록 하였으며 서로 간 교류협력의 관계를 차근차근 다져나가자고 요청했다.
이에 참석자 모두가 강진에 대한 호감만큼 긍정적인 박수와 미소로 이에 화답했다.
또한 오감통 음악창작소에서는 이은수 경영기획처장의 깜짝 드럼 공연이 이어졌고, 평소 음악에 관심이 있었던 만큼 차후 개인적으로 재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 팸투어 농어촌공사 측 담당자인 경영기획처 정종욱 과장은 “남도답사 1번지, 맛의 1번지 강진의 매력을 궁금해 한 직원들의 요청으로 방문을 결정했는데 모두가 만족해 했다”며 “특히 강진에서 맛보았던 한정식은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팸투어가 공공기관과 강진군 간 상호협력의 계기를 넘어서 방문했던 사람들이 가족들과 재차 방문하는 관광마케팅에서도 파급력을 가진 만큼 앞으로도 한전, 전력거래소 등 나머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히 팸투어를 추진하여 강진 미래발전을 기틀을 닦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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