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장동 양곡마을, 마을 만들기 공모 4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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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 양곡마을, 마을 만들기 공모 4억원 확정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1.02.02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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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복원사업, 노후도로 확포장, 담장 보수

장흥군 장동면 조양2구(양곡마을)는 지난달 29일 「2021년 마을 만들기 사업」에 공모하여 최종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양곡마을
양곡마을

「2021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참여를 통한 주민 주도형 상향식 공모 사업으로, 행정과 마을 주민의 협업을 통해 마을 발전 방향을 확립해 가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총 사업비는 4억 원으로 2022년까지 1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복원(사라질 위기에 처한 마을의 우물을 새롭게 정비), 노후도로 확포장, 담장 보수 등이다.

이번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안전한 영농 생활 보장은 물론 마을 주민들 간에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애쓰신 이기순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확정된 것은 장동면 전체의 경사다,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최우선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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