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팩 윤평옥 대표·도암농협 최혁 마스크 2만장 기부
상태바
다산팩 윤평옥 대표·도암농협 최혁 마스크 2만장 기부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1.01.28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해 도암·신전면 마스크 기부

강진군 도암면사무소(면장 최재용)는 지난 25일 다산팩 윤평옥 대표와 도암농협 최혁 상무가 1,000만 원 상당의 마스크 20,000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진공봉투 포장지 제조 전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윤평옥 대표는 도암중학교 31회 졸업생으로 최근 고향 강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 면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혁 상무와 함께 마스크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도암면과 신전면에 마스크를 각각 10,000장씩 기부했다.

최재용 도암면장은 “고향을 위해 애써주시는 두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기부하신 물품은 관내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