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설 명절 귀성 자제 위한 합동 성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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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설 명절 귀성 자제 위한 합동 성묘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1.01.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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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7일 장흥공설공원묘지에서 「코로나19 설 명절 귀성 자제를 위한 설날 합동 성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군민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정종순 장흥군수, 유상호 장흥군의회의장, 임성수 장흥부군수, 군 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꼼꼼히 준수했다.

장흥군은 간단한 안내 사항을 청취한 후 차례(헌화 및 목례)를 지냈다.

출향향우와 공설공원묘지 유족을 대상으로는 고향 방문과 성묘 자제를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출향향우들의 마음을 달래고,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설맞이 합동 성묘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 가까운 시일에 고향으로 직접 성묘를 드리러 갈 수 있는 날이 올 거다, 군민과 공직자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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