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21일 아트홀에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은 아동들에게 효과적인 교육매체인 인형극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간접흡연과 음주의 피해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습관을 아동기부터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라는 작품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21개소 700명에게 인기캐릭터와 함께 신나는 노래와 율동, 익살스런 연기로 아동들이 눈높이에 맞춰 담배와 술의 해로움을 알렸다.
강진군보건소는 앞으로도 미래 건강습관을 좌우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교육과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