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희)는 지난달 21일 강진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직업인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마다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인과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강병만(연구원), 강원재(사회체육), 윤지아(요리), 조윤희(건축), 김남윤(CEO), 주현정(기자), 유정섭(의사), 한은미(초등교사), 남상봉(간호사), 김지원(유치원 교사), 심세라(경찰), 김재명(공무원) 등 12명의 직업인을 초청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강진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60명은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진로에 대한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얻었다. 직장인이 아닌 직업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1
강의를 들은 박 모 학생은“비전과 꿈에 대한 설명중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꿈으로 두지 말고 계획을 세워 비전으로 만들어라. 그리고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할 것을 구분지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가슴에 가장 와 닿았다”며“장래희망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구체화하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상담, help call 청소년전화 1388운영, 진로? 학업? 부모자녀? 친구관계 상담, 인터넷중독과 스마트폰? 자살예방교육, 대입·취업 모의면접실습, 진로탐색, 아웃리치, 심리검사(학습유형검사, 성격유형검사 등), 대안교육 위탁교육, 학업중단숙려제, 학교폭력예방교육, 위기청소년상담 및 사례관리 등 강진지역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 둔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강진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