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도소(소장 노용준)는 지난달 28일 제70주년 교정의 날을 맞이하여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교정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수형자교육 및 가족사랑캠프 등을 통하여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헌신한 장흥군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 3명에 대한 감사장 전달과 교정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소속직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진행된 ‘교정바로알기 도전골든벨’ 행사를 통하여 장흥지역 및 장흥교도소의 역사, 각종 업무규정, 일반상식 등교도관이 알아야할 다양한 사례들을 자연스럽게 숙지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원 문화체험행사로 ‘정남진 시네마’ 에서 영화 관람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용준 장흥교도소장은 “교정공무원으로서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교정행정발전과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전 직원이 합심하여 국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믿음의 법치, 믿음의 교정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며,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교정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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