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의 음악…관광객의 큰 사랑 받아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린 마지막 공연는 ‘우드 힐링 페스티벌’을 우드랜드에서 개최했다.
‘우드 힐링 페스티벌’에는 포크가스 박강수, 주권기를 비롯해 일그란데 앙상블의 성악공연, 색소폰 거장 최거룡이 출연해 10월의 마지막 날을 장식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 숲속음악회는 지역 음악인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전통무용, 국악, 대금, 알프혼, 통기타 연주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통해 우드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평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힐링 1번지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숲속 선율을 느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열리는 숲속음악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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