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소리조아 ‘제6회 정기콘서트’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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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소리조아 ‘제6회 정기콘서트’ 후끈
  • 장강뉴스 기자
  • 승인 2015.10.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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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조아 ‘성숙된 공연문화 만들어’

 
강진지역 통기타동아리모임인 소리조아(회장 조대일)가 지난 20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역주민과 통기타동호인들이 모인 가운데 여섯 번째 정기콘서트를 열었다.
섹소폰연주와 초대가수, 리틀소리조아의 공연이 선보인 식전행사에 이어 장학금전달식과 회장인사말 축사가 이어졌다. 소리조아 조대일 회장은 인사말에서 “7년전 9명에서 시작한 모임이 이젠 60여명의 회원들로 확대될 정도로 발전했다” 며 “앞으로도 소리조아는 강진의 성숙된 공연문화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통생통사팀의 ‘가을사랑’과 ‘그대먼곳에’으로 시작된 1부공연은 도레미송팀 미녀와 야수팀, 샤피니아팀순으로 열띤 통기타 공연이 이어졌다. 투데이팀은 ‘가시리’란 노래를 통기타와 꽹과리, 장구가 어우러진 퓨전음악을 선보여 특별한 화음을 선보이기도 했다. 2부공연에서 OB팀은 ‘어느60대 노부부이야기’와 ‘사랑이온다’로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소리조아드림팀의 ‘봉숭아’와 ‘기도’에 이어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이날 콘서트가 마무리됐다. 일부 관객들은 공연내내 핸드폰등으로 통기타연주하는 모습을 녹화하기도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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