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추석 연휴 중 1일과 4일 쓰레기 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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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연휴 중 1일과 4일 쓰레기 미수거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0.09.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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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 자제해 조용한 추석 연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명절 분위기에 맞는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대책을 수립했다.

9월 25일에는 전 공직자를 비롯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쓰레기 수거일을 9월 30일, 10월 2일, 3일로 정하고 수거를 실시한다.

강진군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수거일 전 야간에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수집 장소에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10월 1일에는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강진읍 시가지와 마량미항 등 주요 관광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군민과 강진을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임창복 강진군 환경축산과장은 “추석인 1일과 4일 이틀간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니, 주민들께서는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 이를 위해 군 홈페이지, 현수막을 통해 집중 홍보해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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