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신전면 사초어촌계, 사초항 ‘바다가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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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신전면 사초어촌계, 사초항 ‘바다가꿈’ 전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8.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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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농협강진군지부·도암농협과 정화활동에 구슬땀

강진군 신전면 사초어촌계(어촌계장 최성철)와 사초마을(이장 차영옥)은 지난 4일 사초항 일원에서 여름 휴가철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자 신전면(면장 최재용), 농협강진군지부(지부장 강대형), 도암농협(조합장 윤재선) 직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강진 사초마을과 농협이 함께하는 바다가꿈’ 환경정화 활동에는 사초마을·어촌계 주민 25명과 신전면사무소, 농협강진군지부, 도암농협 소속 직원 20명이 참여했다.

사초항 진입로에서부터 방파제까지 이어지는 1km 구간에 버려지거나 먼 바다에서 떠밀려온 플라스틱 음료수병, 비닐포장지, 폐스티로폼 등과 같은 각종 생활쓰레기와 해양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였다.

최성철 사촌어촌계장은 “깨끗한 사초항을 위해 해양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신전면과 농협강진군지부·도암농협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업인들의 생활 터전인 바다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지키고자 어민들부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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