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EM 흙공 만들기
상태바
장흥군새마을회, EM 흙공 만들기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08.07 0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흥군새마을회(회장 김명환)는 지난 4일 새마을지도자 40여명과 함께 2020 깨끗한 물길 가꾸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EM 흙공 만들기와 EM 비누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EM 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등 80여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서로 협력하여 공생하는 미생물 집합체로써 EM 활성액, 발효촉진제와 질 좋은 황토를 반죽하여 발효시킨 것이다.

잘 발효된 EM 흙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수질개선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만들어진 1,000여개의 EM 흙공은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장흥군내 하천에 투척될 예정이다.

장흥군새마을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2020 민간단체 수질보전 감시활동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의 하천의 수질 보전을 위해 정화활동, 캠페인, 슬기로운 수질보전생활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