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옴천면이 발 벗고 나섰다.

송용섭 옴천면장과 옴천면사무소 직원들은 수도권에 이어 대전과 광주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일 옴천면 내 17개소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칙을 직접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송 면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은 특히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야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꼼꼼하게 손을 씻고, 마스크 착용을 습관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 수도권 일대 방문판매업체를 통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있으니 외부인 출입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귀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