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연안 정화의 날 운영
상태바
장흥군, 연안 정화의 날 운영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06.24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쓰레기 제로화’ 도전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9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연안 정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7월 10일 수문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한 것으로 깨끗한 바다환경 유지를 위해 개최됐다.

군은 올해 여름철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 여가활동이 증가하고, 청정 지역인 장흥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 정화활동에는 공무원, 주민, 바다환경지킴이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생활 쓰레기와 바다에서 해변으로 밀려온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지정해 해양 쓰레기 제로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