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 11개 읍면 전체 들녘대상 영농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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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11개 읍면 전체 들녘대상 영농현장 방문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6.0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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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1모작 모내기, 귀리·보리 수확 현장 방문, 농업인들의 노고 위로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5월 21일부터 3일간 11개 읍면 전체 들녘을 대상으로 1모작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영농현황 파악과 지역 현안을 수렴했다.

또한 6월 4일부터 3일간 늦은 1모작 모내기 및 보리·귀리 수확 후 2모작 이앙 준비에 분주한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며 올 한해 자연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모내기 현장에서 만난 도암마을 월하마을 윤치정 씨는“바쁜 군정에도 이른 새벽부터  영농현장을 찾아와 위로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쌀보리·쌀귀리를 출하하고 있던 기룡마을 이장 정종대 씨를 비롯한 여러 농가들은“뙤약볕 아래 시원한 물 한잔이 생각나던 터에 마침 군수님께서 들러주셔서 힘이 난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이승옥 군수는“올해 모든 모내기 작업이 안전한 농기계 사용과 장비 점검으로 사고없이 순조롭게 진행돼 풍년 농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영농현장 방문과 농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강진쌀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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