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신전면, 농촌일손돕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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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신전면, 농촌일손돕기 전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5.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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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사무소 직원 20여 명, 마늘수확에 구슬땀

강진군청 기획홍보실 및 신전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지난 27일 신전면 소재 마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2020년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철 일손 부족과 마늘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 씨는 “일손이 없어 마늘 수확 작업을 미루고 있었던 중, 신전면사무소와 군청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마늘 캐기 작업에 도움을 주어 무사히 마늘 수확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용 신전면장은 “일손부족과 마늘값 폭락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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