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밥상, 집밥의 여왕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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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밥상, 집밥의 여왕이 접수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0.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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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기 여성 영양관리 위한 ‘집밥의 여왕’ 운영

 
강진군보건소는 지난달 17일 중장년기 여성 영양관리를 위해 여성단체협회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소 소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여성복지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윤순옥 부회장과 여성단체회장 7명이 한자리에 모여 강진군중장년기 여성 영양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모색했다.
군 보건소는 건강한 식탁문화 건강한 군민 만들기 중장년기 프로그램인 ‘집밥의 여왕’ 의 운영 취지와 가을밥상을 소개하고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집밥의 여왕’ 프로그램의 발전방안과 기타 애로사항 등을 말했다.
또한 강진군보건소와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경희 강진군보건소장은 “프로그램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사업 대상자들과 목표에 대한 합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 여성건강증진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집밥의 여왕’은 에스트로겐의 분비감소로 급격한 신체변화를 느끼는 중장년기 여성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골다공증, 심뇌혈관질환예방, 노화방지, 관절염 등에 좋은 제철음식을 이용, 실생활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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