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실 직원 30여 명 직접 방역에 구슬땀
강진군은 지난 8일 관내 청소년시설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들이 단계별 개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개관 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작업에는 주민복지실 직원 30여 명이 2개조로 나뉘어 바닥 방역부터 시작해 화장실, 손잡이, 물품 표면소독까지 철저하게 실시했다.
이 밖에도 손소독제 및 마이크 커버, 마스크 등 개인방역 물품 배치 점검에도 만전을 기했다.
그동안 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매일 시설종사자들을 통한 자체 방역과 군 보건소와 관내 군부대와 협조해 월 2회 일제 방역을 추진해왔다.
또한 시설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발열체크 등을 꾸준하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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