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을경로당 일제 방역 및 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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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마을경로당 일제 방역 및 청소 실시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0.05.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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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 휴관한 경로당의 개관에 대비하기 위해 등록된 마을경로당 전체 338개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군 경로당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기에 지난 2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임시휴관 중이다.

일제 방역은 5월 한 달 간 실시되며 살균 소독액으로 어르신들의 손길이 자주 닿는 손잡이, 문, 가전제품 등을 중심으로 분사 소독하며 경로당 유리문에 있는 거미줄 및 테이프 자국 제거 등의 청소 또한 실시한다.

한편, 강진군은 마을경로당 일제 방역과 더불어 마을경로당에 예방수칙 포스터, 손세정제와 마스크를 경로당에 배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예방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전체 마을경로당에 방역 등을 포함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개관 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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