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년연합회 ‘청춘어람’ 창립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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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년연합회 ‘청춘어람’ 창립 발대식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9.2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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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힘으로 지역발전 위해 앞장서겠다”

 
강진군 청년연합회「청춘어람」(회장 최성장)이 지난 16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창립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에는 각 읍면 청년회 회원들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강진군 청년연합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그동안 청년회는 읍면별로 구성돼 각 지역 특성에 따라 경로위안 잔치, 독거노인 돕기, 면민 노래자랑, 장학금전달, 무연고자 벌초, 사랑의 헌혈 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그러나 11개 읍면 청년회 회장들은 청년들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판단, 강진군 전체를 아우르는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11개 읍면 청년회의 힘을 합한「청춘어람」을 조직했다.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칠량면 최성장 청년연합회장(47)은“청년들의 힘으로 강진발전에 새로운 기류를 만들고 있다. 젊은이들의 역량을 결집할 통로인 만큼 고향발전을 위해 청년들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강진부군수는“오늘 발대식은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이 살기좋은 강진을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젊고 역동적인 강진 건설에 기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청년연합회는 앞으로 매달 정기 모임을 통해 각 읍면 특성에 따른 자체 소득사업을 발굴하고, 읍면 청년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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