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강진군과 축협 공동방제단 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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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강진군과 축협 공동방제단 협력 구축
  • 조창구 기자
  • 승인 2020.03.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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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선제적 차단방역을 위해 강진군과 축협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지난 2일부터 군과 축협 공동방제단이 보유하고 있는 가축방역차량 4대를 투입해 매주 3회(월수금) 읍면별 경로당, 마을회관, 버스터미널 등을 순회하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방제단은 그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질병 예방 활동의 축적된 현장 경험을 살려 코로나19 방역활동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해부터 2년간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소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임창복 환경축산과장은 “코로나19 예방활동과 함께 가축방역에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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