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에 내실있는 취임
제32대 옴천면장인 송용섭 신임면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송용섭 면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화려한 취임식을 생략하고 옴천의 기관·사회단체장 14명이 함께한 가운데 조촐하지만 내실있는 취임식을 가졌다.
송 면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의 군정 방향 및 군정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기관·사회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임병조 이장단장은 “전임 면장도 열심히 잘해주셨지만, 옴천출신인 송용섭 면장님께서 취임하셔서 더욱 기쁘고 많은 기대가 된다”며, “면정에 적극 협조하여 면장님과 함께 생기 있는 옴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용섭 면장은 “고향인 옴천에서 면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스럽다. 마을에서 뵙던 어르신들을 비롯해 동네 형님, 친구, 동생들과 함께 옴천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가겠다.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면민들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옴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