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평생학습 강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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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평생학습 강좌 인기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9.2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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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도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강좌 운영

 
강진군 평생학습센터에서는 하반기 평생학습 강좌가 지난 7일부터 개설된 가운데 많은 수강생이 열정으로 임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14개 과정으로 악기반, 자격증반, 취미반, 인문교양반, 건강반으로 나뉘며 주간 8개 과정·야간 6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주간반으로는 ▲노래교실 ▲통기타1 ▲POP&폼 아트 ▲리본공예 ▲생활도자기 ▲사군자 ▲서예 ▲종이접기 지도사 등 8개 강좌다.
야간반으로 ▲인문학강좌 ▲스포츠댄스 ▲하모니카 ▲통기타2 ▲퀼트 ▲서예2(기초반) 등 6개 강좌가 진행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인기다.
그동안의 평생학습 강좌가 정적이었다면 이번에는 노래교실·스포츠댄스와 같은 동적인 강좌가 개설돼 수강생들이 배움에 대한 만족은 물론 건강까지 챙기고 나아가서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를 확대·운영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강좌 개설은 개인의 역량은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상·하반기 평생학습을 통해 576명의 수료생과 57명의 자격증 취득생을 배출했다.
특히, 리본공예의 경우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과정 4명과 1급과정 2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평생학습 및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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