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후보자 경선 여론조사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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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후보자 경선 여론조사로 결정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0.03.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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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 1~3일까지 실시…본선행 티켓 과연 누구?
김승남 예비후보 . 한명진 예비후보
김승남 예비후보 . 한명진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본선행 티켓을 놓고 김승남·한명진 예비후보 2명을 놓고 최종 결정을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한다.

고흥·보성·장흥·강진과 나주·화순, 영암·무안·신안지역의 더불어민주당 4·15총선 후보자 경선이 주말인 지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일제히 실시된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은 지난달 27일 목포와 여수을, 해남·완도·진도에 이어 3월 1일부터 고흥·보성·장흥·강진을 비롯한 3곳에서 최종 후보자 경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선은 전체 권리당원,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50대 50의 비율로 합산해 1위 후보를 결정하며, 결과는 빠르면 3일 밤 발표된다.

경선 3일 중 이틀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를 부여받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강제적 ARS로, 셋째 날은 조사에 응답하지 못한 사람을 대상으로 자발적 ARS 조사가 실시된다.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에서는 김승남·한명진 후보, 나주·화순에서는 김병원·손금주·신정훈 후보, 영암·무안·신안에서는 백재욱·서삼석 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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