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원예생산기반 활력화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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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원예생산기반 활력화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서호민 기자
  • 승인 2020.01.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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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공모 사업비 6억7천만원 확보

강진군은 전년에 이어 2020년에도 2년 연속 '원예생산기반 활력화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함으로써 강진 화훼산업의 활력을 불어 넣어 경쟁력을 높여 나감은 물론 “전국 화훼 1번지”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원예생산기반 활력화 공모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총 4개소로 강진군 2개소, 함평군, 화순군이 각 1개소 최종 선정되어, 총 사업비 13억4천만 원 중 강진군이 6억7천만 원(50%)을 확보 했다.

그 동안 강진군은 국내 최대 수국 재배단지인 그린화훼영농법인과 전남 장미 생산량의 74%를 차지하고 있는 땅심화훼영농법인을 사업대상지로 신청하여 서면 및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금번에 선정되었다.

“원예생산기반 활력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성장 가능성과 소득효과가 큰 원예 수출 전략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경쟁력 제고는 물론 예냉과 저온저장 등을 통해 유통과정상 발생되는 품질저하 방지와 안정적인 출하조절을 통한 수급불안 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저온수송차량 및 저온시설(선별장)을 화훼단지에 공급 확대하여 화훼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여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출기반을 다지게 되었다.

특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강진군 그린화훼영농법인은 우리나라 수국 수출의 약 98%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1년 3만 본의 일본 시범 수출을 시작으로 한일 무역규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현재까지 누적수출 54만본을 달성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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