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기 옴천면장이 지난 7일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 행정·소통 행정 실현을 위하여 지역 내 마을회관 17개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격식을 탈피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겨울 추위로 소홀해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추진된다.
정흥기 옴천면장은 “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일은 주민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면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한 번 더 되돌아보고 면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더불어 행복한 옴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화신마을 임병조 이장단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마을에서 더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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