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가 주최, 한수원 서남권관리단 장흥지사에서 후원한 이번 가족캠프는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바쁜 일상에서 자녀와 함께하지 못한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사랑의 대화 시간 갖기, 엄마, 아빠, 자녀의 좋은 점을 칭찬해 주는 시간으로 가족 구성원간에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내 고장 물 사랑 생활을 실천하는 생활 수기 쓰기, 선·후배간 교우관계 개선 및 협동심 배양하기, 학생 스스로의 역량과 리더십을 기르는 캠프파이어를 통해 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사랑 가족캠프는 학부모, 학생,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소규모 학교 살리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너무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부산면에 소재한 부산초등학교에서 학교의 독자적인 행사가 아닌 학부모, 학생, 지역민이 주최가 되어 함께하는 행사라는데 의미가 있어 다음해에는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의 행사가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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