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회장 김동옥)가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 가정 및 사각지대 어르신 가정과 자비원에 사랑의 떡국과 따듯한 이불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는 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햅쌀을 구입해 떡방앗간에서 직접 떡국을 만들어 세대당 3㎏씩 포장하여 200여 세대에 전했으며 따뜻한 이불을 구입해 44세대에 각 읍면별로 본협의회 읍면위원장과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일손이 부족한 가정에서는 집안 청소와 가구 정리정돈 등의 봉사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2019년도 친절도민의 집으로 강진읍 남문식당, 강진착한한우, 대도패션 3개소를 친절모범업소로 지정, 친절도민패를 전달해 강진을 찾아오는 손님을 더욱 친절하고 따뜻하게 모셔 강진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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