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도암향우회, 지극한 고향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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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강도암향우회, 지극한 고향 사랑 실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12.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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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식 재강도암향우회장, 향우회원들 도암면 기부릴레이 동참

지난 13일 재강도암향우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장에서 취임회장 김광식 회장과 향우회원인 강진전기안전관리 윤순오 대표, 경동나비엔강진대리점 임성율 대표가 각각 50만 원씩 총 150만 원을 도암면 지사협에 전달했다.

김광식 회장은 “이임회장 오인환 회장의 기부 소식을 통해 고향인 도암면의 민간 주도 모금운동을 알게 되었다. 연말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한파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도록 도암 지사협에서 잘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재강도암향우회 이취임식에서는 23대 이임회장 오인환 회장과 24대 취임회장 김광식 회장의 이취임사와 함께 새로 구성된 임원 소개가 있었으며  도암면 거주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식도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행사가 끝나고 회원들은 강진읍 바우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송년모임을 갖고 만찬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2019년 한해를 마무리했다.

김광식 신임회장은 “재강도암향우회원들과 함께라 항상 든든하다. 앞으로도 고향 도암면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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