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경찰서, 병원 등 전문기관 방문

2015년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현장방문은 장애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장흥법원, 장흥경찰서, 장흥종합병원 등의 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순열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장은 법정체험과 영상자료 설명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장애아동,청소년 성 인권 도움기관 방문 현장 교육은 하반기에 교육을 진행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15년도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을 8그룹 62명을 대상으로 각 10회기씩 연인원 62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8월 현재 상반기 4그룹 32명을 대상으로 10회기씩 40회기를 추진하여 약 320명을 교육에 참여했다.
2015년 장애 아동, 청소년 성 인권 교육은 자기보호 및 인지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긍정적인 관념 형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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