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병원 급식관계자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교육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위험지수가 높아 강진오감통과 마량놀토수산시장, 강진청자축제 등을 식중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함이다.
손씻기 동영상 시청 후 식중독 예방과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대해 노희경 (동신대학교식품영양학과) 교수의 특별 위생교육으로 진행하였다.
기본인 조리 전에는 항상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깨끗이 씻을 것과 위생복, 위생모, 마스크, 위생장갑을 착용할 것, 조리종사자는 액세서리 착용을 금하고, 특히 감기, 설사,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금하고 칼, 도마, 행주 등 조리도구는 충분히 살균 소독할 것과 조리기구와 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할 것 등을 강조하였다.
집단급식소는 자칫 여름철 폭염과 고온으로 식품 보관과 조리시 위생수칙에 소홀할 경우 대량환자 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식품의 안전 관리와 청결한 급식소 관리를 통해 식중독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군 위생팀에서는 앞으로도 여름철 식품 안전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 등 급식시설을 현장 위생점검함으로써 발생을 최소화 하고, 식중독 의심 신고시 신속 정확한 원인조사 분석으로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여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진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