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된장명품화사업단 전국 농기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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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된장명품화사업단 전국 농기업 워크숍 개최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7.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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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향토산업 육성사업단 초청,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

 
강진군 강진된장 명품화사업단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강진군 일대에서 6차 산업화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향토산업 농기업과 지자체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유통분야 전문가가 특강을 진행하고 국내외 유통시장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한 농어촌공사와 참여기업간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수출 유통 활성화,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 등 유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개장한 강진군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의 성공적 안착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안정균 직거래지원센터추진위원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기간중 초록믿음 농특산물직거래센터, 강진 오감통, 마량놀토수산시장, 감성여행 푸소(FU-SO)체험 등 강진군 4대 핵심 프로젝트를 직접 체험?방문하는 등 강진군 홍보 및 마케팅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강진군의 3가지 약속인 신선, 신속, 신뢰를 기본으로 설립한 초록믿음 직거래지원센터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새로운 유통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며,“강진군은 직거래지원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은 안심하고 농산물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신속히 받아보는 유통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된장 명품화사업단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주)참농인, 자연그대로영농조합법인 등 3개 업체가 참여하여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강진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제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활동 등을 통해 2014년 28여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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