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축제 개봉박두…8월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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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개봉박두…8월 1일 개막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7.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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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라! 즐겨라! 경험하라!…관광객과 함께 하는 축제

오는 8월 1일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9일간 펼쳐지는 제43회 강진청자축제 개막을 5일여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다.
'흙, 불, 그리고 인간'을 모토로 내세운 제43회 강진청자축제가 오는 8월 1일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5년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동안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열린다.
강진군에 따르면 청자축제 사전홍보, 축제장 꽃나무 식재 등 축제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구름 위를 떠다니는 즐거운 축제’를 상징하는 공식 포스터를 발표,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경영형축제 지향과 축제 누적에 따른 식상함 해소를 위한 과감한 프로그램 교체했다.
이전 청자축제는 청자운반행렬 공연, 즐기자! 버스킹!(길거리공연), 차량 및 해외여행상품권이 걸린 경품이벤트 진행, 역대 청자축제포스터 전시,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 KBS 진품명품 출장감정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강진만 해안과 여름 꽃이 어우러진 경관을 보며 축제장으로 들어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보행자 그늘터널, 축제장 입구 호박넝쿨 터널, 우산터널, 벚나무그늘 벤치 등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다양한 그늘터널과 음악분수대, 실개천 벤치, 야외수영장 등 물놀이시설이 준비했다.
축제장 서문입구에는 바람개비 존을 준비해 축제장 꽃밭과 함께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강진청자축제는 관광객들이 직접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고려청자가 만들어진 고려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고려시대 복식 문화와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 뿐만 아니라, 화목가마 불지피기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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