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날리는 강진파마스마켓 경품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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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날리는 강진파마스마켓 경품대잔치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07.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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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경승용차(기아 모닝) 주인공 강진읍 최민숙씨

▲ 대상 최민숙씨
무더위속에서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아내며 스피커에서 들리는 소리에 집중하는 주민들은 “혹시 내 이름 부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무더위도 날려 버리는 긴장감 속에 최대의 관심사인 대상(기아 모닝) 추첨이 진행됐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대상 강진읍 최민숙씨” 스피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주위에서는 아쉬움과 부러움속에 대상 당첨 주인공인 최민숙씨는 “예” 하며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며 기쁨의 떨림으로 앞으로 뛰어나가 뜻밖의 행운을 잡았다.
지난 14일 강진파머스마켓 광장에서 5천여명의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강진파머스마켓 개장 12주년 경품대잔치가 열렸다.
이날 5천여명의 주민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영예는 대상은 최민숙(강진읍?44)씨, 금상인 김치냉장고는 김경옥(강진읍)씨, 은상 42인치 벽걸이 TV 2대는 삼화페인트 강진대리점, 박상수(강진읍)씨에게 돌아갔다.
▲ 금상 김경옥씨
이밖에 20만원상당 자전거 20대, 선풍기 50대, 화장지 400개 등의 푸짐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고객에서 전달됐다.
이날 경품대잔치는 역대 최대인파가 운집했으며 경품권 발행 5만장이 넘었다.
강진농협 김근진 조합장은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며 “강진농협과 파머스마켓은 고객들의 건광과 편의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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